LG 벨벳 / LG 벨벳 스펙 등 LG 벨벳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보자!

---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20년 05월에 LG전자에서 출시한 하나의 스마트폰이 있었죠? 바로 기존 LG전자의 디자인이 아닌 이번에는 이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존 LG의 스마트폰은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디자인적으로 약간 하나같이 아쉬움이 자아냈었습니다. 예를 들어 듀얼 스크린, V 시리즈 등 외관 디자인으로 보았을 때 LG만의 특색을 느낄 수 없는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번 LG 벨벳은 이러한 인식이라고 깨듯이 정~말 이쁜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전면부보다는 후면부가 정말 이쁘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후면부 물방울이 떨어져 점점 작아지는 형태를 표현하였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 갯수가 많아지고 성능이 올라가면서 인덕션 디자인을 어쩔 수 없이 채택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후면 인덕션 디자인은 아무리 이쁘게 표현을 한다고 하여도 정이 안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LG 벨벳의 경우 3개의 후면카메라를 채택을 하였으며,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비해 후면 카메라 성능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평소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LG 벨벳이 여기에서 가장 큰 장점은 인덕션 디자인이 판을 치는 시장에서 후면 카메라 표현을 색다르고 이쁘게 표현했다는 점을 가장 눈여겨 볼만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포스팅은 LG 벨벳 / LG 벨벳 스펙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IT리뷰 성주스토리의 성주입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

본 포스팅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LG 벨벳 스펙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외관
형태 / 터치 정전식	무게 / 180g
크기 / 167.2 * 74.1 * 7.9mm	디스플레이 / 172.7mm OLED FHD+(2460*1080)
색상 / 오로라 화이트, 그레이, 일루젼 선셋, 그린
기본 사양
CPU / 퀄컴 스냅드래곤 765 5G	OS / 안드로이드 10.0
배터리 사양
배터리 용량 / 4,300mAh	연속 통화 / 약 16시간 사용
연속대기 / 440시간 (AOD 10초 적용)
카메라
전면 카메라 / 일반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일반 4,8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심도 500만 화소
Auto Focus / 전면 : 오토 포커스 미지원                  후면 : 오토 포커스 지원 (48MP 만 AF지원)
메모리
내장 메모리 / 128GB	RAM / 8GB
외장 메모리 / Micro SD slot 지원 (최대 2TB)

---

위 LG 벨벳 스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요즘 출시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교 했을 때, 사양은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LG 벨벳 스펙을 확인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무게 및 크기입니다. 180g이라는 다소 무거운 무게로 쪼끔 무겁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 만큼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지금보다 조금 더 크기와 무게를 줄여 150g대를 맞췄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로 메모리의 용량입니다. LG 벨벳의 경우, 내장 메모리 용량을 단일로 채택을 하였습니다. 128GB를 기본 용량으로 채택을 하였는데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는다면 128GB는 너무 적습니다. 단일 용량으로 채택을 하였다면 최소 256GB는 설정을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외장 메모리 SD 슬롯이 지원합니다. 최대 2TB가 지원하는 점은 정말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세 번째로 RAM(메모리)의 적은 용량입니다. RAM의 용량이 너무 적게 측정이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즘 멀티태스킹으로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많은 작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어플도 많은 것을 지원하다 보니, 무거운 어플도 종종 있고요. 이런 점을 빗대어 보았을 때 8GB 용량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출시 가격을 조금 올리더라도 12GB는 채택을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 외 나머지는 크게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CPU / 배터리 용량 부분은 준수하거나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측정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

앞서 말했듯이 이번 LG 벨벳은 디자인적으로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나 저는 색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 LG는 스마트폰 색상이 너무 식상하거나 LG만의 특색있는 컬러를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LG 벨벳은 이러한 인식을 깨듯이 정말 색상을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오로라 레드 / 오로라 블루 / 오로라 핑크 3가지 통신사 전용 컬러 외에 기본적으로 오로라 화이트 / 오로라 그레이 / 오로라 그린 / 일루전 선셋의 4가지 컬러를 출시하였습니다. 4가지 컬러 모두 개성이 넘치고 특히나 일루전 선셋의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일루전 선셋은 어원 그대로 일몰이라는 어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색상입니다. 일루전 선셋의 첫 인상은 정말 이쁘게 노을이지는 하늘이 보입니다. 단순히 붉은빛만 도는 것이 아닌, 노란색도 가미가 되어 각도에 따라서 다양한 색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색상이 섞여 되게 오묘한 그러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지요.

---

다음은 제가 계속해서 강조했었던, 후면 카메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LG 벨벳은 후면 카메라 디자인에 많은 힘을 쏟은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 인덕션 디자인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가 있는 상황이지요. 솔직히 디자인적으로만 바라본다면 인덕션은 정말 별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의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맞습니다.

이러한 과열된 시장에서 적당한 성능 / 이쁜 디자인에 대한 초점을 맞춘 LG 벨벳이 출시가 된 것입니다. LG 벨벳의 카메라는 메인 카메라를 제외하고 초광각, 심도 카메라는 유리 안으로 카메라를 넣는 언더글래스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언더 글라스 방식으로 처리하였기에 카툭튀가 없어 매끄러운 후면 디자인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그래서인지 후면을 바라보면 메인 카메라는 링으로 강조하여, 더욱 초점이 맞춰지고 서브 카메라는 언더글래스 처리로 조화롭게 디자인이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물방이 떨어져 점점 작아지는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

외관 디자인을 많이 강조한 제품이었지만, 디자인 쪽에서 아쉬움점은 존재하였습니다. 바로 전면부 디스플레이의 베젤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전면부 3D 아크 디자인 적용으로 이전 LG 스마트폰 제품보다는 측면 / 하단 베젤은 많이 얇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지만, 여전히 상단 베젤은 넓은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상단 베젤에 조도센서 및 근접센서가 위치하고 있기에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상단 전면부에 센서들을 내장하는 기술을 채택을 빠르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센서 내장을 하여 상단 베젤도 많이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덧붙여서 20.5:9 비율 채택으로 시네마 비율을 연상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특히나 가로모드로 영상 시청을 할때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준 제품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특성상 한 손 조작을 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20.5:9 비율이 상단 영역을 조작할 때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특히 한 손 조작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구매 전 이 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LG 벨벳 / LG 벨벳 스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으로 오랜만에 LG 스마트폰이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든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포스팅은 여기 까지이며 저는 다음번에도 유익한 IT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