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

갤럭시북 이온 / 13인치 한달 사용기 리뷰 :)

성주. 2020. 8.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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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주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저번에 리뷰했었던 갤럭시북 플렉스에 이어서 갤럭시북 시리즈 중 하나인 갤럭시북 이온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북 플렉스 리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갤럭시북 시리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플렉스 리뷰를 클릭하셔서 리뷰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https://joo93.tistory.com/6

 

갤럭시북 플렉스 / 삼성 노트북 플렉스 실사용기 리뷰!

안녕하세요. 성주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리뷰 해드렸던, 애플워치 5 나이키 리뷰에 이어 오늘은 갤럭시북 플렉스 / 삼성 노트북 플렉스에 대한 심층 리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

joo93.tistory.com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갤럭시북 이온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삼성 노트북 라인의 올웨이즈 네이밍 아닌, 갤럭시북 이라는 새로운 네이밍으로 총 3가지 모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북 플렉스 / 갤럭시북 이온 / 갤럭시북S 로 각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것이 인상이 깊습니다. 삼성이 요즘 열일을 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또는 작년 노트북 시장에서 올웨이즈가 LG 그램에 판매량이 밀려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 나온 것 같기도 하고요.. 이건 언제까지나 제 추측입니다. :)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갤럭시북 시리즈는 플렉스 > 이온 > 북S 순으로 가격이 저렴해지며, 판매 가격이 올라가는 만큼 그에 해당하는 추가되는 기능이 많아집니다. 예를 들어 저번에 리뷰했던 플렉스의 2 IN 1 기능처럼 말이죠. 갤럭시북 이온은 시리즈 중 가장 무난하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며, 기능도 과하지 않게 들어가 있는 것은 물론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 좋은 정도로 세팅이 되어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삼성 노트북 구매에 있어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갤럭시북 시리즈 중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고민하신 후, 3개의 모델 중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그럼 본 사용기에 대한 리뷰에 앞서 제품 스펙을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매 한 제품은 갤럭시북 이온 13인치 I5 모델을 구매를 하였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체계 WINDOWS 10
프로세서 / 칩셋 (CPU) INTEL CORE I5-10210U PROCESSOR
(1.60 GHZ UP TO 4.20GHZ 6MB L3 CASHE)
메모리 8 GB DDR4 MEMORY(ON BD 8GB)
저장장치 256GB NVME SSD (총 SSD 슬롯: 1개)
ODD 없음
디스플레이 33.7CM (13,3 INCH) FHD 광시야각 QLED DISLAY
(1920 X 1080)
그래픽 (VGA) INTEL UHD GRAPHICS (내장그래픽)
멀티미디어 AKG 스테레오 (MAX 5W X 2)
SMART AMP
SOUNDALIVE
내장 듀얼 디지털마이크
720P HD 카메라
네트워크 BLUETOOTH V5.0
WI-FI 6 (GIG+), 802.11 AX 2X2
포트 1 HDMI
1 썬더볼트3
2 USB 3.0
UFS & MICROSD COMBO
1 헤드폰 출력 / 마이크 입력 콤보
1 DC-IN
입력장치 페블 키보드 (백라이트 지원)
클릭패드
보안기능 TPM, 지문인식
색상 아우라 실버 (1가지)
전원 69.7 WH
65 W 어댑터
크기 (가로 X 세로 X 높이) 305.7 X 199.8 X 12.9 MM
무게 0.970KG
비고 상세한 스펙은 각 모델마다 상이하게 작용 할 수 있습니다.

스펙에 대해서 한번 쭉 보시면, 사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QLED 디스플레이에 터치패드에서 무선충전도 지원 및 UFS 메모리카드로 부족한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는 점 또한,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북 플렉스와 동일한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덧붙여, 노트북은 휴대성을 가장 중요시하고 보셔야 하는데, 같은 13인치 모델인 플렉스는 1.13KG를 가지고 있는 반면 13인치 이온의 경우 1KG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방에 노트북만 들어가는 것 아니잖아요~? 다른 물건들과 같이 들고 다니면 100G의 차이가 큰 차이가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동이 잦으신 분 혹은 외부에서 작업을 많이 하셔야 되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가벼운 갤럭시북 이온 제품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그렇지만 모든 전자기기가 그렇듯 단점 혹은 아쉬운 점이 존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갤럭시북 이온 제품의 아쉬운 점 및 단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다양한 색상의 부재

갤럭시북 이온은 '아우라 실버' 색상 하나로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북 플렉스 및 갤럭시북S는 1~2가지 컬러를 같이 출시했습니다. 그에 반해 이온은 단 한 가지 색상을 출시하여 이 부분이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아우라 실버 색상이 이상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굉장히 고급스럽고 깔끔한 색상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빛의 방향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마치 갤럭시노트10 아우라 색상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아우라 실버 색상도 좋지만 다른 색상도 같이 출시했으면 하나의 더 선택지가 생기니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켜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2. 외부 마감의 아쉬움

갤럭시북 이온의 경우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하여 가벼운 무게를 구현하였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노트북은 휴대성을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측면이 있기에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갤럭시북 이온에게 칭찬을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마그네슘 합금이 알루미늄 보다 내구성이 약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극한의 상황에서 사용할 일이 없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 분들은 없겠지만 노트북을 막 사용하시거나 하는 분들은 조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3. 흰지 사용에 있어 바닥 밀림 현상

갤럭시북 이온은 플렉스와 다르게 화면을 들어 올렸을 때, 밑에 흰지가 올라가 키보드의 높이가 조금이나마 올라가 타이핑 시 피로감을 줄여주거나 장시간 사용했을 때, 노트북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분들은 흰지 부분의 고무 패드가 떠서 미끄러진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30일 동안 사용하면서 바닥 밀림의 현상은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바닥 밀림 현상을 경험하신 분들이 계시니, 저 또한 언젠가는 경험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구매에 있어 이 부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4. 키보드 배열의 문제 (지문인식 버튼)

플렉스와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버튼이 키보드 내에 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플렉스 리뷰에서도 말했다시피 적응기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지문인식 버튼이 전원 버튼과 같이 내장되어 전원 버튼을 누를 때, 같이 인식이 되었으면 더 편하고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부분 사용하시다 보면 적응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정 불편하시면 블루투스 키보드 또는 별도의 키보드를 사용하면 되는 부분이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북 이온의 단점 및 아쉬운 점은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30일 동안 사용하면서 실제 느꼈던 상황이라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조금은 공감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갤럭시북 이온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제품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사양 깔끔한 디자인 가벼운 무게 등을 원하시는 분은 구매하시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은 갤럭시북 이온을 실제 사용해본 실사용 리뷰를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노트북 구매를 앞두고 계신 분이나 갤럭시북 이온을 점찍어두었지만,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번에도 IT 잡다지식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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