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에어팟프로 / 에어팟프로 사용법 / 에어팟프로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에어팟프로를 구매 후, 약 3달간 사용을 했으며 사용하는 동안 좋았던 점 또는 아쉬웠던 점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애플의 에어팟은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증거가 되겠죠? 저 또한, 갤럭시 버즈, 에어팟1세대/2세대/프로 까지 다 경험을 해보았는데 갤럭시보다는 확실히 에어팟이 착용감이나 통화품질에 있어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해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대중화된 무선이어폰 가격 대비 좋은 경험을 받고 싶으신 분은 애플의 에어팟 프로를 구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우선 애플의 에어팟프로의 상세 스펙에 대해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오디오 기술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 주변음 허용모드 | |
| 적응형EQ | |
| 기압 균일화를 위한 통풍구 시스템 | |
| 큰 익스커션을 자랑하는 맞춤 제작 애플 드라이버 | |
| 맞춤형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앰플 | |
| 센서 | 듀얼 빔포밍 마이크 |
| 내장 마이크 | |
| 듀얼 광학 센서 | |
| 모션 감지 가속도계 | |
| 음성 감지 가속도계 | |
| 포스 센서 | |
| 칩 | H1 기반 SIP 설계 |
| 컨트롤(본체 아랫부분을 누르는 시스템) | 한번 누르면 음악 재생, 일시정지, 또는 전화받기 |
| 두번 누르면 앞으로 건너뛰기 | |
| 세번누르면 뒤로 건너뛰기 | |
| 길게누르면 '노이즈캔슬링'과 '주변음 허용'모드 간 전환 | |
| "SIRI야"라고 말해 음악재생, 전화걸기, 길찾기 등 다양한 명령 실행 가능 | |
| 땀과 습기에 강한 생활방수 디자인 | IPX4 |
| 크기 및 무게 | 본품 케이스 세로 30.9mm 45.2mm 가로 21.9mm 60.6mm 두께 24.0mm 2.7mm 무게 5.4g 45.6g |
상세 스펙만 보아도 많은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노이즈캔슬링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팟 노이즈캔슬링은 주변음을 감소시켜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는 시끄러운 공공장소 및 지하철에서 아주 효과적인 기능입니다. 음악 및 통화 시에 전달되는 소리에 집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한번 사용을 하게 되면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지 않는 이어폰은 사용할 수 없을 수 도 있습니다. :-) 그만큼 좋은 기술이라는 뜻입니다.
노이즈캔슬링의 설정 방법은 3가지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1번째 : 무선이어폰 본체의 밑 부분을 '길게 눌러' 노이즈캔슬링을 작동시킨다.
2번째: 아이폰 설정에서 노이즈캔슬링을 작동한다.
3번째: 애플워치를 통해 노이즈캔슬링을 작동한다.
이렇게 크게 3가지로 작동을 할 수 있는데, 노이즈캔슬링을 작동하게 되면 귀 안에서 작동하는 특유의 신호음과 함께 주변의 소음이 확 감소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구매하시고 작동을 하시면 바로 어떤 상태에서 작동을 하는구나.하고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갤럭시 유저 분들은 따로 노이즈캔슬링을 설정할 수가 없고 개별의 어플을 통해 조정을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어팟프로 사용법에 관해 궁금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처음 개봉 후, 아이폰 화면을 킨 상태+블루투스 작동한 상태에서 에어팟프로 케이스의 상단 뚜껑을 열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페어링이 되어 아이폰 화면에 에어팟 프로의 3D 이미지가 나올 겁니다.그럼 다음부터는 따로 페어링을 해줄 필요 없이 케이스에서 본체를 꺼내 귀에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이부분은 에어팟 1세대 부터 지속되어온 부분이기에 한번 사용을 하시면 굉장히 편리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개봉 후, 뚜껑을 열었는데도 페어링이 되지 않는다면 케이스 뒤쪽 동그란 버튼을 눌러서 자체적으로 블루투스를 연결을 해주셔야 합니다. 길게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설정창에서 따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에어팟프로도 아쉬운 점은 존재하였습니다. 이부분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서 사용하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번 가볍게 보시고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1. 충전단자의 아쉬움
충전단자의 경우, 애플의 전용 충전선으로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아쉽다고 느껴졌습니다. 요즘 USB-C의 변환되는 추세인데, 아직까지도 애플의 전용선으로만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은 더욱더 아쉽게 느껴지네요. 이부분은 다음세대가 출시 될 때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유선으로 충전하는 것보다는 요즘 무선충전기가 있기에 무선충전기를 활용한다면 이부분은 크게 아쉽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통화 시, 음성 끊김 현상
저는 에어팟프로를 착용한 상태에서 통화를 자주 합니다.통화 시에 손이 자유로운 점이 좋아 자주 애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통화를 할 때는 에어팟프로를 착용하지 않게 됩니다. 가끔 상대방이 제 음성이 끊긴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부분 저는 아직 무슨 문제인지는 정확히 파악은 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고가의 전자기기인 만큼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외에 고가의 가격 등 사소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에어팟프로의 스펙에 대비하여 보았을 때, 적합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시중에 노이즈캔슬링이 지원하는 무선이어폰 가격도 비슷하기 때문이죠. 요즘 유선 이어폰보다는 무선이어폰이 더 많이 보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손발이 자유로워지거나 편리성에 있어서는 확실히 좋은 면이 더욱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무선이어폰을 구매하실 생각에 있는 분이라면 에어팟프로 구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며, 저의 포스팅이 무선이어폰을 고려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다른 IT 잡다지식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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