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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디세이 노트북 2019년형 / 10개월 실사용 후기리뷰!

성주. 2020. 8.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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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삼성에서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라인이죠? 바로 게이밍 노트북에서 아쉬울 것 없는 스펙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성주스토리의 성주입니다. 오늘 삼성의 게이밍 라인인 오디세이 노트북 제품에서 2019년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전작의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더욱이 사용자를 생각하고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게임플레이 하는 것을 좋아하여 어디에서든지 플레이를 하고 싶은 욕심에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을 구매하여 약 10개월 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실사용을 해오면서 아쉬웠던 부분, 좋았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 2019년형의 스펙을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입해서 사양을 중심으로 서술하였으며, 이는 모델에 따라 상세 사양이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CPU 인텔코어 I7-8750H ( 2.20 GHz UP TO 4.10 GHz MB L3 Cache)
GPU(VGA) NVIDIA GEFORCE RTX2060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15.6” , HD (1920*1080) / 144HZ
스토리지(저장공간) 512GB SSD
메모리(RAM) 16GB DDR4
무게 2.40KG
중요포인트 제트 블레이드 쿨링 시스템 / 돌비 애트모스 / 비스트 모드 / 지싱크 / 블랙 이퀄라이저

위 스펙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그래픽카드 / 디스플레이에 관련한 사항일 것 같습니다. 기존 노트북들은 60HZ를 지원하여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매끄럽지 못한 표현이 게이머들의 입장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의 경우, HD 해상도에 144HZ를 지원하기에 게임을 하실 때, 부드러운 화면으로 몰입감이 더욱 증가됩니다. 또한, 지싱크를 탑재하여 실제 송출되는 모니터와 실행시키는 CPU/VGA 등 출력에 있어 간격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디스플레이를 통한 몰입도가 배가 됩니다.


그다음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높은 사양의 그래픽카드 탑재입니다. RTX206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였는데, 이는 웬만한 게임들은 손쉽게 구동이 가능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일반 데스크톱에 들어가는 RTX2060 제품이 아닌, 노트북 전용이기에 실제 출력은 더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한 부분에 있어서 고사양 게임들은 손쉽게 돌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 더욱 정성을 들인 부분이 또 있습니다. 바로 쿨링에 많은 정성을 들였습니다. 노트북의 특성상 쿨링이 제대로 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기에 하단을 띄워둔다던지 혹은 쿨링팬을 사용하여 노트북 온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죠. 노트북 온도가 높아지게 된다는 것은 CPU / VGA등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인데, 이는 물리적으로 발생하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온도를 낮춰주지 않는다면, 쓰로틀링이 걸리게 되어 노트북의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노트북에 있어 쿨링은 엄청나게 큰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삼성은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 있어, 전작인 쿨링 개수인 53개에서 2019년형 모델에는 83개로 30개의 쿨링팬 개수를 대폭 늘렸습니다. 이로 인해 15% 더 많은 공기 배출이 일어나 온도 관리가 훨씬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단순하게 팬 개수를 늘린 것이 아닌, 히트파이프 추가 탑재를 이뤄 CPUVGA의 발열 면적을 약 40%를 늘렸다고 합니다. 이는 발열 면적을 늘려 고온의 열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이 노트북의 온도관리가 수월해 성능을 10분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완벽해보이는 게이밍 노트북도 실사용을 하면서 아쉬운 점도 분명하게 존재했습니다.

무거운 무게 : 저는 어디에서든 게임을 즐기고 싶어,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상 구매를 하고서 노트북을 들고나가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아니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노트북 무게만이 아닌, 어댑터의 무게도 봐야하기 때문에 더욱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을 저처럼 어디에서든 즐기고 밖에 들고나가 사용을 할 생각이라면 저는 반대의 표를 들어주고 싶네요. 너무 무거워 결국 집에 시즈모드를 하여 데스크톱처럼 사용하게 됩니다.


쿨링팬 소음 : 앞서 장점에서 83개의 쿨링팬을 통하여 온도관리가 손쉽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반등하는 효과가 어디에든지 있듯이, 쿨링팬의 개수가 증가한 만큼 그에 따른 소음이 같이 증가합니다. 소음이 게임할 때 헤드셋 또는 이어폰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많이 거슬린 만큼의 소음이 납니다. 그렇기에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일반 데스크탑을 생각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은 분명히 데스크톱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자주 이사를 가시거나 깔끔한 책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이밍 노트북의 특성 및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신중하게 구매를 하셔야 큰 후회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부분은 어느 가전제품을 사도 통용되는 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저의 포스팅을 통하여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번에 더 유익한 IT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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