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TORY/제품 언박싱

갤럭시북5 프로 실사용 후기 – 프랜차이즈 본사 업무 기준으로 써본 경험

성주. 2025. 11.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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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5 프로를 본사 업무용으로 며칠 동안 메인 장비처럼 사용해 봤다. 프랜차이즈 본사 일 특성상, 여러 창을 동시에 띄워놓고 매장 관리·물류 데이터·정산표·보고서·메신저까지 계속 오가야 한다.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노트북에게 요구하는 작업량이 꽤 많은 편이다.

그런 환경에서 이 모델이 어떻게 버텼는지, 그리고 매일 출퇴근하면서 직접 느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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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부터 가벼움이 체감된다

매일 아침 가방에 넣고 출근하는데, 무게가 확실히 부담이 없다. 노트북을 넣어도 가방이 낭창거리지 않고, 차트나 보고서 자료가 많이 들어있는 날에도 무게감이 크게 늘지 않는다.
예전 모델 쓸 때는 “아 오늘은 노트북 두고 갈까?” 고민한 적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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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회의 – 5~6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도 버벅거림이 없다

본사 회의할 때는 보통 다음 프로그램을 동시에 켜둔다.

매출 대시보드(웹)

물류 재고 시스템

정산 엑셀

사내 메신저

PPT 회의자료

클라우드 드라이브


갤럭시북 5 프로는 이걸 전부 띄운 상태에서도 앱 전환이 막히지 않는다. 특히 엑셀 대용량 파일을 열어두고 다른 창으로 옮길 때 지연이 거의 없다는 점이 꽤 좋았다.

예전 노트북에서는 탭 전환할 때마다 0.5~1초씩 늦게 반응해서 흐름이 끊겼던 적이 많았는데, 이번엔 그런 미세한 답답함이 거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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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점 하나 – 회의하면서 즉석 실수정 작업이 편하다

프랜차이즈 본사 일 하면, 회의 중에 “지금 이 수치 한 번만 비교해 줄 수 있어요?” “재출고 단가 기준도 정리해서 띄워봐요” 같은 즉석 요청이 많다.

갤럭시북 5 프로는 이럴 때 크게 버벅거리지 않아서, 회의실에서 바로 수치 뽑아보고, 시트 간 데이터 비교하고, 빠르게 캡처 떠서 공유하기 좋았다.

특히 트랙패드가 넓어서 빠르게 스크롤 → 표 이동 → 셀 선택 → 드래그 편집 이런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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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이후의 문제 – 대부분 노트북은 이때부터 뜨거워진다

근데 이 모델은 다르다

점심 먹고 와서 본격적으로 작업량이 많아지는 시간대가 있다.
보통:

매장 30~50곳 실적 비교

주간·월간 보고서 정리

원가율 변동폭 확인

메뉴별 로우데이터 조회


이렇게 반복적인 작업이 쌓이면 대부분의 노트북이 이때 발열이 쭉 올라간다.

그런데 갤럭시북 5 프로는 상판이 미지근해지는 정도에서 딱 멈춘다. 팬 소음도 거의 들리지 않는다.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꽤 큰 장점이다. 뜨거운 노트북을 계속 타이핑하는 건 생각보다 피로감이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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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매장 방문 – 현장에서 설명할 때 디스플레이가 힘을 발휘한다

출고가 구조나 POS 화면을 설명하러 매장 방문할 때 노트북을 켜둔 채 설명할 일이 꽤 많다. 특히 매장 매니저나 점주랑 이야기하면서 화면 보여줄 일이 종종 있다.

갤럭시북 5 프로의 OLED 화면은 이럴 때 확실히 강점이 있다.

밝은 매장 조명에서도 화면이 흐려지지 않고

그래프나 숫자 부분이 선명하게 보이고

색 번짐 없이 정확하게 표시된다


특히 점주가 화면을 같이 보는 경우가 많은데, 시각적으로 명확해서 설명이 더 수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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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 – 배터리가 남아있다

하루 종일 문서 작업, 회의, 웹, 사내 시스템을 계속 쓰고 퇴근할 때 배터리가 25~35% 정도 남아 있었다.
중간에 충전 없이도 하루 업무를 커버하는 셈이다.

카페나 출장 나가는 날엔 이게 꽤 크게 다가온다.
충전기 안 챙기고 나와도 “아 오늘은 그래도 버티겠네”라는 확신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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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프랜차이즈 본사 실무 환경과 굉장히 잘 맞는 노트북

프랜차이즈 본사 일은 생각보다 ‘끊김 없는 흐름’이重要하다.
대량 데이터 열고, 보고서 수정하고, 급하게 자료 정리하고, 시스템 오갔다가, 메신저 대응하고…
이런 작업들이 하루 종일 이어지기 때문에 성능이 조금만 불안해도 작업 효율이 확 떨어진다.

갤럭시북 5 프로는 그런 스트레스를 거의 남기지 않는다.

회의용 자료 띄운 상태에서도 버벅거리지 않고

실시간 데이터 수정에도 반응이 빠르고

OLED 화면이 설명·보고에서 강력하고

발열·소음이 적어서 장시간 작업하기 좋고

배터리가 하루를 버텨준다


‘화려하진 않지만, 실무자가 쓰기엔 정말 안정적인 도구’라는 느낌이 가장 적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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